"너, 키 좀 더 커야겠는데."
초등학생들은 추석 연휴에 외모에 관한 질문을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공부(성적)에 대한 질문'(24.3%), '형제·자매와의 비교'(22.1%), '어른들의 끊임없는 잔소리'(15.0%) 순이었다.
이에 비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의젓하구나"와 "예의 바르다" 등 '행동에 대한 칭찬'(45.8%)이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외모에 대한 칭찬'(27.5%), '공부(성적)에 대한 칭찬'(16.9%), '형제·자매보다 낫다는 칭찬'(4.2%) 이 상위권에 올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