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지마켓(www.gmarket.co.kr)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판매자 등급제도를 도입하고, 고객만족도가 높은 우수 판매자를 적극 육성한다.
고객만족 우수 판매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먼저, 상품 검색 결과, 상품 설명 등 고객들이 볼 수 있는 페이지에 '고객만족우수셀러' 인증표시를 다양한 형태로 노출한다. 고객들에게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강조함으로써 매출 상승 등에 기여 할 수 있다. 또한 상품 검색 시 상단에 위치 할 수 있도록 상품전시점수에 가산점도 부여한다. 이밖에 신청자에 한해 매월 최대 2500명을 추첨하여, 지마켓 로고가 새겨진 포장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마켓 판매자지원팀 정경열 팀장은 "우수 판매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큰 만큼 판매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가 높은 판매자를 육성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지난 2010년 오픈마켓 최초로 획득하고, 지난해 재인증 받는 등 고객만족도 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