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는 13일(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세계일보와 '행복의 버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만 명의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사회의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끼 식사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행복의 버거 캠페인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문화 체육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의 독립 자선재단 법인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자선재단'을 통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과 양산 부산대 병원 내에 어린이 병원학교를 설립하는 등 한국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