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World에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6년 연속 편입 됐다.
평가는 통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AT&T, BT, 텔레노어(Telenor), 보다폰(Vodafone), NTT Docomo, 버라이즌(Verizon), 도이치 텔레콤(Deutsch Telecom), 프랑스텔레콤(France Telecom) 등 글로벌 통신 기업 약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DJSI World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통신기업 중 최초로 에서는 6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통신기업의 이미지를 굳혔다.
SK텔레콤은 최고 수준의 고객정보보호 시스템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측면에서 빌딩 내 에너지를 절감하는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고 친환경조명 및 저전력 중계기를 설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점이 높이 인정 받았다.
김정수 SK텔레콤 CSR실장은 "DJSI World 6년 연속 편입은 SK텔레콤이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있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회사와 이해관계자 모두의 이익과 가치를 제고하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국민과 고객들로부터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