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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휴가철을 맞이해 은행 업무용 특수차량인 '움직이는 이동점포'를 이용, 다음달 9일까지 대천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키로 했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17톤트럭(전폭 2.5M/전장 10.5M)을 개조해 제작된 특수차량으로, 자체발전설비, LED화면 및 스피커장비는 물론 은행점포와 같은 단말기·AT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연휴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투입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