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부회장 이용백 www.hansae.com) 제4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베트남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세실업이 운영하는 제4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20명은 지난 7월5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10박11일) 베트남 구찌 지역의 학생 150명에게 한국의 한류 전파는 물론 문화교류 및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우리 젊은이들의 해외에 나가 한국 문화 소개와 교육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넓은 시야를 갖춘 청년 리더를 양성함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제4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한세실업 이용백 부회장은 "글로벌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보다 진취적이며 도전 정신을 가져야 한다"며 "기회는 언제나 열려있으니 열정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LOVE Vietnam, LOVE Hansae'를 모토로 국제적인 감각과 봉사정신, 그리고 리더십을 갖춘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지난 2010년 출범하게 되었다.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매년 4~6월 중에 선발, 7월 중 약 10여 일 동안 베트남에서 해외봉사단으로 활동한다. 장애인학교, 고아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지역주민과 함께 한국 문화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