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브리타 제에거)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9세대 E-Clas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The New E-Class 출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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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새롭게 선보이는 Avantgarde 모델은 고성능 스포티 모델에 적용되는 세 꼭지 별이 중앙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다이내믹함을 표현했으며 Elegance 모델은 품격이 느껴지는 정통적인 입체적인 3-루브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본네트 위에 세 꼭지 별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면을 한층 강조한다.
한편 The New E-Class에는 앞서가는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여 동급 세그먼트에서 혁신 기술의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하여 시속 60-200km/h로 작동 범위가 확장된 업그레이드된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t)을 자랑한다.
그리고 E-Class 최초로 Full-LED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Intelligent Light System)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으로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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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는 파워와 경제성을 극대화환 첨단 기술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들을 탑재하여 퍼포먼스와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전 모델에 ECO Start/Stop 기능과 다양한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들을 적용하여 연료 효율성은 향상되고 배기가스 배출은 최소화하였다.
특히,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인 The New E 300 BlueTEC Hybrid Avantgarde를 출시하며 첨단 디젤 하이브리드 시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약 25km의 연비를 자랑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The New E-Class는 8가지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가격은 The New E 200 Elegance 모델 60,2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220 CDI Avantgarde 모델 62,3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250 CDI 4MATIC Avantgarde 모델 71,1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300 Elegance 모델 67,8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300 Avantgarde 모델 70,6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300 BlueTEC Hybrid Avantgarde 모델 81,7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350 4MATIC Avantgarde 모델 90,900,000원(부가세 포함), The New E 63 AMG 4MATIC 모델 138,5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