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한부모가정 자녀 등 저소득층 중고생 100명에게 '사랑의 여름 교복'을 후원했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세아사는 "겨울 교복을 후원하는 단체는 많지만 여름 교복을 후원하는 단체가 많지 않아 공단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여름 교복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여름 교복' 후원을 함께 추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여름 교복을 지원해준 공단직원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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