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점 두타(대표 이승범, doota.com)가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인 '제15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DOOTA VENTURE DISIGNER CONFERENCE 2013)'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이한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타가 매년 개최하는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으로 작년부터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탑 디자이너(Top Designer)'로 제작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참가 주제는 '나만의 K-Fashion으로 세계를 유혹하라!'로 국적, 연령, 경력, 소속에 제한 없이 패션에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본 행사는 7~8월에 1차 스타일화 심사, 2차 현장실기 심사, 3차 실물 제작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아우르는 예선을 거쳐 9~10월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탑 디자이너(Top Designer)'로 이어지는 본선으로 구성된다.
지원 방법은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두타닷컴(doota.com)에서 참가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한 후,7월 8일부터 23일까지 공모전 접수처로 스타일화를 제출하면 된다.
두타 이승범 대표는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출신 디자이너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유명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감사하고 보람되다"면서 "앞으로도 두타는 예비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각화해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육성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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