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藥膳)은 음식과 약이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이 곧 약이오, 약이 곧 음식'이라는 이론에 근거하여 식이적 효능과 약리적 효능의 이론을 기초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노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약재와 약용가치를 지닌 식품요리를 약선(藥膳)음식이라고 한다.
이곳은 안전한 먹거리, 몸에 좋은 음식 등 건강한 식단문화에 대한 웰빙 열풍에 더욱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현재 제품개발 및 생산으로 지역 농산물 활성화 및 건강한 밥상 문화 추진을 목적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약선제품 세계화 실현과 더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사업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하여 생산과정의 투명성을 IT기술을 활용해 확보하고 유통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농산물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물류관리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이력 관리, 약선가공식품 공급자인증제 등의 프로그램에 따라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원물,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약선가공식품 공급자인증제란 소비자에게 안전, 안심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및 농산물 가공업체를 선별, 평가하여 지속적인 제품, 품질관리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등록지원사업인 교육, 지도를 통해 GAP, HACCP시스템 구축 및 인증으로 공급자를 확대하는 것을 말한다.
약선가공식품명품화사업단은 생산자 조직육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약선 재료인 농산물 재배 및 참여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자회사를 통해 통합마케팅을 실시하고 인력을 투입하여 공급자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약선가공식품명품화사업단 서권환 단장은 "원재료에 집중하여 약용작물을 재배하고, 안전한 먹거리로써 그리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음식에 가미하는 정도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확대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먹밥을 시작으로 도시락, 반찬, 소스, 음료, 다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주먹밥은 1인 사회 등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서단장은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프랜차이즈와 식자재유통업이 혼재된 국가사업으로써 대한민국 산지유통센터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yoon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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