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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빼빼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5월 빼빼로 약 100만갑(소비자가 10억원)을 사회공익단체에 기부했다. 이중 48만갑은 아름다운가게(비영리공익법인)에, 50만갑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갑은 월드비전(국제구호개발NGO)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빼빼로는 5월 8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의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5월9일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빼빼로는 지역아동센터, 한국아동복지시설, 한국청소년그룹홈에 전달되었고, 또 월드비전에 전달된 빼빼로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월드비전이 전개했던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사용됐다. 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사회공익단체에 빼빼로 약 170만갑을 기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