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이 어버이날, 스승의날,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 베스트 선물 아이템으로 우뚝 섰다.
KGC인삼공사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10일 동안의 정관장 홍삼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베스트셀러인 홍삼정플러스가 전월 동기 대비 1.4배 상승하고, 맞춤형 기능성 홍삼제품인 화애락퀸, 홍삼오메가3, 루마엑스 등 '알파프로젝트' 시리즈와 어린이용 홍삼제품 '홍이장군' 매출이 전월 대비 1.7배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 전월 대비 1.4배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가격대의 경우 15~20만원대가 34%로 가장 높고, 10~15만원대가 23%, 10만원대 이하가 22%로 그 뒤를 이었다.
정관장의 스테디셀러 홍삼정플러스 전월 대비 1.4배 성장
정관장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홍삼정플러스는 전월 대비 1.4배 성장하며 힘을 발휘했다.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인 만큼 신뢰도 또한 높아 부모님 선물로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어버이날에는 특정 건강 맞춤형 기능성 홍삼제품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인기
KGC인삼공사는 가정의달 선물용으로 홍삼에 다른 기능성 원료를 배합해, 혈행개선, 관절건강, 갱년기 등 특정 건강에 집중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시리즈의 매출이 전월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시리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회복,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대해 인정받은 홍삼을 기본으로 갱년기 개선에 기능성을 인정받은 백수오 성분을 추가한 '화애락퀸', 혈행개선에 효과적인 오메가3를 추가한 '홍삼오메가3', 관절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을 추가한 '루마엑스' 등이 있다.
KGC인삼공사 브랜드2팀 차태웅 과장은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이 있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과 스승님의 건강상태에 구체적으로 부합되는 '맞춤형 기능성 홍삼제품'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정관장 알파프로젝트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홍삼제품 '홍이장군' 전월 대비 1.3배 성장
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홍이장군'은 전월 대비 1.3배 올랐다. '홍이장군'은 면역력개선, 기억력개선, 피로회복 등에 좋은 홍삼 뿐 아니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각종 기능성 제품을 배합한 어린이용 홍삼제품이다. 특히 올해에는 1일부터 카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매장 방문시 키재기 자를 제공하는 마케팅으로 더욱 인기몰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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