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텔레프롬프터(연설자가 연설문을 볼 수 있도록 보여주는 장치)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자가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한편, 이번 판결을 놓고 NBC는 이 남자가 다른 14건의 트럭 절도 혐의에 대한 기소를 피하기 위해 과도한 형량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미국 법원은 대체로 연방정부 자산의 절도 혐의에 대해 약 3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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