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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도 우리끼리 '밴드(BAND)'…사진을 간편하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14:40



캠프 모바일(대표 이람)의 지인 기반 모바일 SNS 밴드(BAND)가 PC버전(www.band.us)을 선보였다.

PC버전 밴드(BAND)는 모바일에서 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발히 사용하는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PC 앞에 있는시간 동안 더욱 편리하게 밴드(BAND) 멤버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했다.

밴드 멤버끼리 채팅 외에도 N드라이브 파일 공유, 일정 공유, 투표, 사진첩 관리, 게시판쓰기 등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할 수 있다는 밴드(BAND)의 장점이 알려지며 대학생들이 스터디, 조모임, 동아리 모임 등에 활발히 활용할 수 있어 공식 커뮤니케이션 툴로 활용하려는 단체나 기관들의 요청도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대다수가 PC지원을 원하고 있다.

PC버전 밴드(BAND)는 입력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맞췄다. 게시판, 채팅, 댓글모두 한번에 1만자까지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PC내영상이나 사진 업로드를 간편하게 구현했다. 1GB이내의 동영상은 게시판에 올려 공유할 수 있으나, 저작권 보호를 위해 15분까지만 재생 가능하다. 공유할 수 있는 파일은 개당 최대 2GB까지 가능하다. 또한, PC버전 밴드(BAND)는웹 브라우저로 구현돼 있어 안드로이드나 iOS비이용자도 태블릿PC나모바일웹을 통해 최적의 밴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PC에서 밴드(BAND)를 활용하려면 밴드앱에서네이버 ID를 연동시키거나 휴대폰 인증 로그인을 거쳐야 한다. 향후글로벌 사용자를 고려해 페이스북 계정 연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밴드 만들기'나 '멤버 초대' 기능은밴드(BAND)앱으로만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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