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이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테크 컨퍼런스 'beLAUNCH2013'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이 beLAUNCH를 후원하는 것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다음은 최근 다음 넥스트 인큐베이션 스튜디오(이하 다음 NIS)라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사내에 마련하며, 사내 스타트업을 시작한 바 있어 이번 beLAUNCH2013 스폰서십이 더욱 의미가 깊다. 다음 NIS는 대다수 스타트업과 유사하게 핵심요소에만 집중해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장을 테스트하는 '린 스타트업' 전략을 택하고 있으며, 그 1기 프로그램의 결과로 '카닥'과 '해피맘' 등의 모바일 앱을 마켓에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민윤정 신사업부문 이사는 "beLAUNCH2013은 한국의 스타트업을 총망라하는 큰 행사일 뿐 아니라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런 스타트업의 축제에 다음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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