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AZ쇼핑, 이색고기 전문 마니아코너 운영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10 12:37


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AZ쇼핑(www.azshopping.co.kr 대표 최계경)에서는 일반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특수부위와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이 다채롭게 구성된 이색고기 전문 마니아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한우와 돼지고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다하누AZ쇼핑은 과거 구색용으로 갖춰 놓은 오리고기와 양고기를 즐겨 찾는 마니아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꿩고기, 토끼고기 등 일반인들이 찾지 않는 이색고기까지 구비해 전문 마니아코너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뿐만 아니라 간, 천엽에서부터 소뿔, 우랑, 혀, 허파, 창자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수부위까지 갖춰 말 그대로 A부터 Z까지 축산물의 모든 것을 갖춘 마니아코너를 선보였다.

실제로 판교에 위치한 다하누AZ쇼핑에서는 간과 천엽이 인기품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으며, 꿩고기와 토끼고기를 찾는 사람들도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여기에 50대 주부들을 중심으로 소문을 듣고 찾아와 소뿔, 우랑, 허파 등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전했다.

한편, 소, 돼지, 닭, 오리, 양 등 모든 축산물을 전국 최저가로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 AZ쇼핑은 산지에서 축산물을 직접 구매해 불필요한 유통 절차를 대폭 축소하고 다하누가 갖는 마진을 최소화해 전 품목을 전국 최저가로 책정,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기획됐으며 고물가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시책들과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인근 식당과도 연계해 소비자들이 고기를 구매 한 후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만 내고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한우 한마리 반값 이벤트를 비롯해 천원경매, 사골무게 맞추기 등 내방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 무료 바비큐장 시설도 함께 운영하는 등 다하누만의 이색적인 한우 외식문화를 창출하며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판교, 수진, 동탄점에 이어 오는 4월에 일산점을 오픈 하는 등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하누AZ쇼핑은 본사에서 매장을 오픈 하여 1년간 안정적인 운영수익을 창출 후 70%의 지분을 공동창업주에게 매각한다. 남은 30%의 지분은 본사가 소유하여 공동창업주 모집 이후에도 책임 운영으로 매월 발생하는 운영수익을 공동창업주에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최근 금리인하와 창업 불안감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자금 운영기법으로 관심을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다하누 동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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