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예비창업자(Pre-Start )기술보증부 대출 판매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4-07 14:27 | 최종수정 2013-04-07 14:26


◇KB 예비창업자 기술보증부대출

KB국민은행(www.kbstar.com)이 8일부터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여 창조경제 구현에 도움을 목적으로 '우수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예비기술창업자 전용상품인'KB Pre-Start 기술 보증부대출'을 판매한다.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에게 자금조달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 가능하게 하여 준비된 창업으로 성공창업을 견인하는 새로운 방식의 상품이라는 것이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대출대상은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창업하는 지식재산권 사업화· 신성장동력 창업, 녹색성장·지식문화·이공계출신·1인 창조·뿌리산업 창업, 벤처창업교실·기술창업아카데미 등 공공기관 및 대학등이 운영하는 창업교실을 이수한 창업기업이다.

대출한도는 동일 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에서 원재료 구입, 생산·판매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건물, 기계 등 고정적인 기업설비의 취득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으로 지원된다.

KB국민은행은 최대 연 0.9%p 이내에서 금리할인을 제공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신용보증료 연 0.5%p 우대 및 창업 멘토링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25일 은행장 직속으로 발족된 「KB창조금융추진위원회」출범에 맞춰 기술 중시적 관점에서 창의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출상품 및 제도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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