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여름 출발 유럽 특가 '비수기 요금'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3-25 11:09



루프트한자(지사장 크리스토퍼 짐머)는 '썸머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요금이 가장 비싼 여름 출발 항공권을 이달 말까지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유럽 여행 성수기인 여름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비수기 항공권 요금 수준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3월 31일까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lufthansa.com)나 모바일폰(mobile.lufthansa.com)을 통해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 10개 도시1)로 항공권을 예약하면 이번 특가 혜택을 볼 수 있다. 가격은 1백 19만 9천 원부터이며 6월 1일부터 30일 사이에 출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lufthansa.com/summerearlybi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도 이번 행사 기간 동안 2백 97만 원부터 시작하는 특가로 예약하면, 오는 5월부터 8월 말까지 자유롭게 유럽을 여행할 수 있다. 할인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으로 여행 가능한 도시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크로아티아 둥 유럽 대표 도시를 포함한 총 31개 도시2)이다. 비즈니스 항공권 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lufthansa.com/summerbusiness을 참고하면 된다.

루프트한자 크리스토퍼 짐머 지사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에 기획한 '여름 출발 특가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성수기에 출발하는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미리 선점해, 더욱 즐거운 유럽 여행을 다녀 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할인된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모두 변경 및 취소 시 수수료가 발생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변경, 취소 수수료 모두 240유로이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변경 시 240유로, 취소 수수료는 400유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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