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www.coupang.com)은 윈도우8이 탑재된 최신형 노트북을 특가에 선보이는 신학기 노트북 기획전 '레노버 노트북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과 레노버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기획전은,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대학생들이 보다 알뜰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노트북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레노버 노트북은 윈도우8 정품 OS(운영체제)가 탑재된 '쿠팡 단독 상품'으로, OS 가격을 감안했을 때 최소 10여만원 이상을 절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영상 강의'나 '리포트 작성'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주로 하는 이들에게는 '레노버 올인원 노트북 G585'이 안성맞춤이다. HD 미디어가속기 탑재로 최상의 HD 비디오 화질을 자랑하며 DDR3 4GB 초고속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시스템 성능을 구현한다. 가격은 42만9000원.
'레노버 슬림북 S405'는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14형 스크린 사이즈에 무게 1.8kg의 초경량 노트북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을 찾는 '여대생'들에게 제격이다. 색상은 '실버'와 '레드' 두 가지로 가격은 49만9000원.
평소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하는 이들에게는 '레노버 씽크패드 E435'를 추천한다. 2개의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3D 온라인 게임, 3D 그래픽 프로그램 등 고성능 3D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동가격대 노트북들이 대부분 2개의 CPU인 듀얼코어가 탑재돼 있는 반면, E435는 4개의 CPU인 쿼드코어가 탑재돼 있어 어떤 작업을 하든 더욱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가격은 59만9000원.
쿠팡 디지털팀 조성현 팀장은 "최근 쿠팡을 통해 런칭한 IT 신제품들이 꾸준히 히트를 치며, 유명 IT기기 업체들의 판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IT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고퀄리티의 IT 제품들을 더욱 알뜰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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