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미니 쿠퍼, 3월까지 무상보증기간이 두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3-13 15:27



미니(MINI)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낫 노멀(NOT NORMAL)'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MINI 더블 워런티(DOUBLE WARRANTY)'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3월 말까지 연장 진행한다.

MINI 더블 워런티 프로그램은 미니 쿠퍼 전차종 구매 고객에게 MINI의 보증기간을 2배 연장해 주는 것으로, 고객들이 차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신경 쓰게 되는 차량의 정식 보증기간을 늘려주는 유례없는 파격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기간 내2013년식 미니 쿠퍼 전차종을 구입하면 기존 MINI의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 km 보증'과 '차체 및 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 km'로 2배 이상 연장해 고객이 안심하고 MINI를 탈 수 있도록 했다.

또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미니 쿠퍼 전차종에는 'MINI 픽스 고 뱃지(FIX GO-Badge)'가 장착되어 일반 보증 차량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차량 양도 시에도 무상 보증이 승계 되기 때문에 판매시에도 더욱 높은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동안 차량 프로모션이 대부분 가격이나 옵션을 할인해주는 방식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프로그램은 미니 쿠퍼 전차종의 보증 연장이라는 점에서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미니 관계자는 "수입차의 정식 보증기간 연장이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져, 3월까지 연장 진행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더블 워런티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미니 홈페이지(www.mini.co.kr)와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