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껌, 국민 치아 건강 캠페인 실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3-07 13:23


롯데제과가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국민 치아건강 캠페인을 벌인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제과는 인터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onf)을 통해 진료가 필요한 지역을 신청 받고, 이 중 추천수가 많거나, 진료 대상인원이 기준 이상 구성될 수 있는지, 진료를 꼭 필요로 하는 지역인지 등의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지역을 선정한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 운영은 3월 31일을 시작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실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기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설날까지 총 74만갑의 빼빼로를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지난 달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을 약속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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