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국민 치아건강 캠페인을 벌인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실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기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설날까지 총 74만갑의 빼빼로를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지난 달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을 약속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