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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토 토마토, 한식형 메뉴로 런치타임 강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09 15:37


종합외식기업 아모제(대표 신희호·www.amoje.com)가 운영하는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는 런치타임에만 제공되는 한식형 메뉴를 출시했다.

오므토 토마토가 런치 타임을 공략해 출시한 이번 신메뉴는 '춘천식 매콤 닭갈비 덮밥'과 '안동식 불고기 덮밥', '남도 비빔밥' 등 총 3가지로, 지역적 특색의 맛을 담아냈다.

오므토 토마토만의 매콤한 닭갈비 양념이 더해진 '춘천식 매콤 닭갈비 덮밥'은 정통 춘천식 닭갈비의 맛을 맛볼 수 있으며, '안동식 불고기 덮밥'은 한국의 대표음식인 불고기와 퓨전 오므라이스가 어우러져 균형 있는 점심 식사로 제격이다. 남도 비빔밥은 낙지젓갈이 들어가 있어 남도 특유의 감칠맛을 더한다. 가격은 '춘천식 매콤 닭갈비 덮밥'과 '안동식 불고기 덮밥'이 각각 7,500원, '남도 비빔밥'이 6,500원이다.

더불어 신메뉴로 포함한 세트메뉴도 선보였다.

오므토 토마토의 스테디셀러인 '수제 돈등심 오므라이스'와 '춘천식 매콤 닭갈비 덮밥'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런치세트1(23,500원)'과 '안동식 불고기 덮밥', '남도 비빔밥'으로 구성된 '런치세트2(19,500원)'가 있다. 모든 세트메뉴에는 하우스 샐러드와 탄산음료 2잔이 무료 제공된다..

아모제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역별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메뉴로 오므토 토마토의 점심시간을 특별하게 구성하게 됐다"며, "오므토 토마토만의 퓨전 오므라이스와 함께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닭갈비, 불고기, 젓갈 등을 맛볼 수 있어 오므라이스가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에게까지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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