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이 홍콩 일본 필리핀 괌 등 다양한 가을상품을 특가로 내놨다. 제주항공은 출발일 기준으로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홍콩 최대규모의 해양공원인 오션파크 할로윈 입장권 또는 10월4일부터 31일까지 이용가능한 홍콩 디즈니랜드 할로윈 입장권과 함께 인천~홍콩 왕복항공권을 묶은 패키지상품을 39만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에 판매한다.
홍콩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 할로윈 축제는 지정된 날만 야간개장을 한다. 디즈니랜드는 10월중 17일간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장하며, 오션파크는 9월21일~10월31일중 23일간 오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개장한다.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오션파크 주중 입장권을 동반 4인까지 10% 할인해준다. 할로윈 입장권은 인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탑승권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9월27일 신규취항 예정인 인천~괌 노선 왕복항공권은 10월2일부터 31일까지 출발일 기준으로 51만5800원(9월11일 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적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