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백화점이 오는 26일 개점 1주년을 맞이한다.
또한,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디큐브멤버십 카드 및 제휴카드로 20, 40, 60,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에 해당하는 2, 4, 6,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1주년 당일인 26일에는 스포츠, 아웃도어 제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디큐브백화점을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을 잡으면 아웃도어 브랜드 등산화와 스포츠 브랜드 슈즈 제품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다.
개장 1주년 당일인 26일 내방 고객 1,000명에게 1주년 축하 떡을 증정한다. 8월 24일에는 디큐브파크에서 전국대학생 패션연합회가 주최하는 패션쇼가 진행되며,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스탠리의 도시락',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상영된다. 온 가족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무료 관람이다.
이 밖에도 1주년 행사 기간 동안 뽀로로파크는 평일 성인 1천원으로 입장가능하며, 주말엔 어린이와 성인모두 입장료 5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뽀로로 페이스 페인팅과 포토타임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각 브랜드마다 1주년 기념 사은 선물 증정, 의류 및 식품 일별 특가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디큐브백화점의 1주년을 기념할 풍성한 쇼핑을 도울 예정이다.
대성산업 유통사업부 정혜원 실장은 "디큐브백화점이 서울 서남부권을 비롯하여 부천, 광명, 안양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쇼핑, 문화, 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개점 1주년 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준비했으며, 하나의 쇼핑공간이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큐브백화점은 연면적 116,445㎡, 영업면적 65,106㎡로 서울 서남부권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으며, 젊은 감각의 매장 구성과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선보여 새로운 유통을 제안하고 있다. 또 건물 전면에 야외 테라스 공간을 배치해 휴식과 쇼핑을 한 자리에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실내에 국내 최초·최고 높이의 실내폭포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적 쇼핑 공간을 지향한다.
백화점 내 5천여 석, 4천여 가지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식음료 매장은 개장 초기부터 '필수 맛집 코스'로 소개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기존 백화점보다 더욱 여유로운 영업 시간으로 평일 저녁 직장인 모임, 퇴근 후 쇼핑 공간을 찾는 이들로 붐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