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수원점에 위치한 AK갤러리에서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그림책 원화전 '여름이 오면'을 개최한다.
전시는 ▲농어촌의 여름이야기, ▲여름 밤에 듣는 전래동화 이야기, ▲자연학습장으로 구성되며 홍영우, 박지훈, 박철민 등 총 11명의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 50여점을 소개한다. 도시 아이들이 평소 접할 수 없는 농어촌, 동식물, 곤충 등 자연의 모습을 그림책 원화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AK갤러리는 전시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북 아트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AK갤러리의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직접 색종이를 오려 붙이고 색칠하는 등 나만의 팝업 북을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파일 케이스 및 북 아트 재료를 증정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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