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두드림 요술통장 저소득 지원 활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8-10 15:22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박 2일(8월 9일~10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다. '두드림 U+요술통장'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적 활동의 일환에서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달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두드림 U+요술통장' 프로젝트를 출범해 3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두드림 U+요술통장 캠프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멘토·멘티 간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멘토와 멘티에게 '두드림 U+요술통장'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특히 2010년 '두드림 U+요술통장'이 출범한 이후로 1:1 멘토링을 진행해 온 LG유플러스 임직원(멘토)과 장애가정 청소년(멘티) 외에도,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멘토·멘티가 함께 출범식 자리에 참석해 그 의미가 크다.

5월 LG유플러스는 '두드림 U+요술통장'의 신규 모집을 공고, 장애가정 청소년들과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을 각각 50명씩 선발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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