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수기 공모전' 열린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6-12 08:13 | 최종수정 2012-06-12 08:13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 www.aloe.co.kr)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공동 주최로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수기 공모전'을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5일, 김정문알로에와 교과부가 체결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학부모가 들려주는 학교폭력 예방과 극복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공모분야는 '밥상머리교육', '나만의 자녀소통법'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폭력을 극복한 사례나 예방을 위한 자신만의 가정교육법이 있는 학부모(또는 학생의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개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씩 총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7월 30일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rents.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김정문알로에 홈페이지와 사보 및 교육과학기술부·시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재되며 각종 학부모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7월 13일까지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parents.go.kr)와 이메일(parent@nile.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전국 5000여명의 카운슬러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김정문알로에는 이번 수기 공모전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장으로 초청, '힐링캠프'를 열어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넓혀갈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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