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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황사와의 전면전에 나섰다. 황사브레이커 4총사를 내세웠다. 황사 브레이커는 삼성만의 청정기술을 탑재한 황사 특화 가전제품이다. 삼성 스마트에어컨Q, 버블샷2 드럼세탁기, 청소로봇 스마트탱고, 자연가습청정기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황사철에 맞춰 업계 최초로 황사 관련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통합 캠페인을 벌이고 잇다. 과거 단일 제품 단위에서 다양한 황사 관련 이벤트들이 실시되면서 발생했던 소비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확실한 황사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 주말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소비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할인마트 내 무빙워크 래핑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본격적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고객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매년 황사대비로 인한 고민이 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캠패인으로 '황사 브레이커'를 통해 황사 걱정 없이 즐거운 봄맞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