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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이 말레이시아 공략에 나섰다. 진출 15년을 맞아 한류 열풍으로 국산 제품이 있기 있는 만큼 신제품 발표회도 진행했다. 대우일렉(대표이사 이성)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북서부 페낭 지역에서 KT Ooi (케이티오이), Thon Mooi (톤무이), LH (엘에취) 등 현지 바이어 및 협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말레이시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허리보호 기능 드럼업 세탁기, 바람 건조기능 바람업 세탁기를 선보였고 대용량 냉장고와 컨벡션 오븐 등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유영재 대우일렉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주기적인 딜러쇼를 통해 현지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실시, 대우일렉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