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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1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첫 번째 '클래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클래식음악을 포함한 다방면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출연진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연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해설가 조윤범과 여성들의 워너비스타 모델 장윤주, 달콤한 목소리의 네 남자 스윗소로우가 등장, 특별한 무대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