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과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eBook 판매금액의 일부를 모아 책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손 안에 작은 도서관 'KYOBO eReader'를 기증하는 'eBook으로 만든 사랑이 작은 도서관을 짓습니다'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KYOBO eReader는 어린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독서 교육 및 습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음과 모음, 웅진, 밝은 세상, 비전코리아 등 8곳의 출판사에서 각각 10권의 도서를 후원 받아 '착한eBook'을 선정하였다. '착한 eBook'에는 <박경철의 자기혁명>, <다시 공부하고 싶은 나이, 서른>, <파리 5구의 여인> 등이 포함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독서의 해를 맞아 개인의 독서는 물론 사회 전체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교보문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객이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책을 읽고 싶어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고민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문고는 'eBook으로 만든 사랑이 작은 도서관을 짓습니다' 캠페인에 더 많은 고객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착한 eBook' 전권에 대해 10%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