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최초로 초저가 대형 TV를 선보였던 옥션에서 이번에는 대형 LED TV가 50만원대 파격가에 선보인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올킬 디지털TV 풀HD-LED 42인치' 모델을 59만9000원에 300대 한정 판매된다.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여 1분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는 42인치 LCD TV(올킬 디지털TV 풀HD-LCD42인치) 보다 고사양의 모델로, 좀 더 밝은화면과 절전효과가 뛰어난 42인치 LED TV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42인치 LED TV 역시기존 모델들과 다르지 않게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DTV 전문 제조사인 WCD의 제품으로 42인치사양의 풀HD 국내 LED패널을 탑재했으며, HDMI 단자 3개, USB2.0단자 1개를 지원한다. 사후서비스(A/S)는 전국 24개 대리점 망을 갖춘 전문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패널의 경우 구매후 2년까지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주요부품은 무상기간 1년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올킬 42인치LEDTV'는 기존 유통업계에서 선보인 대형 LED TV 중에서는 최저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일 사양의 대형 제조사 제품 보다 4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옥션은우수한 품질과 확실한 A/S로 초저가 대형 TV 시장에서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옥션 디지털가전실 정재명 이사는 "고객들의성원에 힘입어 또 다시 대형 LED TV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옥션을이용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들을 발굴,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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