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풍향계] 오컵스 1:1 방문 상담 "컵밥을 아시나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1-30 15:11


국내 최초 오리엔탈 철판요리 컵밥 전문점 오컵스(www.ocups.co.kr)가 불황기 저가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손쉬운 창업 상담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호택 오컵스 대표는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이 좀 더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자 이번 1대1 방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2월부터 매달 지역별로 예비창업자 방문 상담을 원할 경우 '1대1 방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대1 방문 상담 서비스'는 2월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3월 대구/경북 지역, 4월 마산/창원/부산 등 경남 지역, 5월 전라 남북지역, 6월 충청남북 지역, 7월 강원지역 등 월별로 지역 가맹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상담을 직접 방문 진행할 예정이다.

오컵스는 서울 강북의 광운대점을 필두로 강남의 선릉점, 대구의 대구본점, 통영의 통영점 등 전국구 규모로 속속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현재 오픈 예정 매장까지 총 9개의 매장이 오픈 대기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요기도 가능한 '컵밥'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컵스는 중소형 창업 시장에서 특히 주목 받고 있다. 오컵스는 한국의 골동면, 중국의 사천볶음면, 일본의 야끼우동, 태국의 카오팟,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등 오리엔탈 퓨전 철판 누들&라이스 볶음요리를 컵 안에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오컵스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감각적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오컵스 대구점.

오컵스 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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