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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단 재규어와 SUV의 최강자 랜드로버가 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귄위의 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올해도 럭셔리 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난해 8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올해 영국의 유력한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익스프레스의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베스트 콤팩트 SUV'로 선정도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또 미국, 중국, 독일, 아프리카, 브라질 등의 대표적인 매체로부터 50여 개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이정한 이사는 "2011년 한 해 동안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많은 수상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했다"며, "2012년에는 재규어 XKR-S 국내 출시를 포함해 지속적인 라인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도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의 우수함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 ptech@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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