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을 맞이하여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들이 저마다 특별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가든도 '육각 전용잔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가든 6병(330ml)과 독특한 육각 전용잔이 함께 구성된 이번 제품은 12월 한 달 동안 전국 대형 할인점에서 12,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전용잔은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육각 형태로, 손의 열기를 막아 오랫동안 맥주의 시원함을 유지시키고 맥주를 따를 때 풍부한 거품 생성을 돕는다. 또한, 변경된 패키지 디자인은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컨셉을 감각적이고 고급스럽게 표현하였다.
호가든 관계자는 "차별화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하게 되었다" 며 "이번 패키지로 연말 가정에서도 프리미엄 맥주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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