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에서 개인 공로상을 수상했다.
LTE 전국망 조기구축을 추진하는 등 4G LTE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척,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1일 4G LTE 서비스를 상용화해 4세대 이동통신으로의 진화를 본격화시켰다. 특히 음성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의 네트워크로 변모됨에 따라 기존 3G에서 불가능했던 고화질 HD 영상, 대용량 콘텐츠, 실시간 스트리밍, 멀티플레이어 네트워크 게임 등 진정한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열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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