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배우 엄정화 모델로 캐스팅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0-25 16:56 | 최종수정 2011-10-25 16:56


후덥지근했던 여름이 지나고, 남자의 가슴에도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에 가을 남자를 위로해줄 소식이 전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스카치위스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이 부드러움의 깊이를 더해 새롭게 출시된 것이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는 배우 '엄정화'를 모델로 캐스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즈넉한 언덕에 자리잡은 성북동의 갤러리카페, 새로워진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을 부드럽게 마시기 좋을 그곳에 영화배우 '엄정화'가 촬영을 위해 들어왔다. 그녀의 수수한 미소 뒤에는 남자의 가슴을 당기는 깊은 유혹이 있었고, 포토그래퍼의 주문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반응하는 그녀의 모습은 한 모금의 위스키처럼 긴 여운으로 남아 오랫동안 카페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촬영 내내 '앤티크한 섹시미'를 놓치지 않기 위한 그녀의 마인드 컨트롤은 주변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1998년 12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목표로 첫 선을 보인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은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왔다. 외국 수입브랜드 위스키의 거센 몰이에도 '국산 위스키의 자존심'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입맛뿐 아니라 감성까지도 맞추는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만의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의 진가는 '스트레이트 글라스' 한 모금으로 알 수 있는데, 입안을 꽉 채우는 깊고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럽게 넘겨지며 길게 여운을 남기는 볼륨감은 과연 대한민국 대표 스카치위스키라 칭할 만 하다. 또한, 더 부드러워진 위스키의 변화에도 보틀(Bottle)은 그대로 유지하는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의 자신감도 엿보인다.

끊임없이 변신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 여배우 '엄정화'와 한국인의 입맛을 위해 더욱 부드럽게 변신한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의 콜라보레이션이 올 가을 또 한번 대한민국의 남심(男心)을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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