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환경 보호,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지수에 있어서도, 업계 선도적인 위치를 재확인 받게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스타벅스는 '건강·친환경·친사회 중시하는 소비자 증대',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요구 증대', '공정거래에 대한 요구 증대'등 항목에서 조사 대상 커피 전문점들에 비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벅스는 이번 지속가능성 지수 1위 수상을 기념해 특별 고객 감사 이벤트도 펼친다. 6일부터 11일까지 총 6일간 스타벅스의 셰어드 플래닛 원두를 사용해 개발된 혁신적인 인스턴트커피인 비아(VIA)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늘의 커피 혹은 아이스 커피(톨 사이즈)를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 이사는 "스타벅스는 그간 자체 윤리경영 캠페인인 셰어드 플래닛(함께하는 지구)을 통해 윤리구매, 환경보호, 지역사회의 참여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고객들은 물론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높은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직원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터를, 협력업체와 지역사회에게는 신뢰 받는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서 맡은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1년 10월 현재 전국 40개 시·군에 370여 전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100여 지역사회 단체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전직원 자발적 급여 공제 캠페인과 회사 매칭을 통해 약 2억원의 성금을 한국 어린이 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에 사용하였고, 환경부와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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