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 정기연주회 후원

임정식 기자

기사입력 2011-10-05 11:27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한빛예술단 제6회 정기연주회'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연주회는 김보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와 2009년 SBS스타킹 왕중왕 김지호 군의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재혁씨의 지휘로 '경기병 서곡' 등이 연주되며, 초대가수 아이유의 공연도 펼쳐진다.

한빛예술단은 지난 2006년 시각장애인들로 창단된 국내 대표적인 장애인 연주단체다. 현재 한빛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관악 합주단인 윈드 오케스트라, 타악앙상블과 체리티 합창단 등의 연주단을 운영하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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