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남자한테 딱~"이다.
설명할 수 없었던 산수유에 대해 이번 광고에서는 "남자한테 딱!"이란 말로 표현했다.
전편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은 '산수유는 남자 비타민'이라 소개하며 명쾌하게 정리했다. 그리고 확신에 찬 멘트와 함께 손가락으로 딱 소리를 내는 동작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도 별도의 장치 없이 실제 일하는 책상에서 촬영해 자연스럽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영식 회장의 쑥스러운 표정과 사투리가 섞인 어색한 말투는 두 번째 광고에서도 여전하다.
장시간 지속되는 광고 촬영현장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천호식품이 김영식 회장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까닭은 소비자들에게 진솔함과 친근함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한 기업의 대표가 직접 모델로 나서 소비자에게 기업과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광고
스토리는 이미 천호식품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TV광고와 더불어 산수유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남성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광고 속 제품 <산수유1000프리미엄>은 품질 좋은 구례 산수유가 무려 87.45% 함유되어 남성에게 탁월한 제품이다.
여기에 산수유의 효능을 배가 시키는 아르기닌과 아연을 더했으며, 한 개씩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스틱 형태로 먹기 쉽고 휴대가 간편하다. 최근에는 마시는 액상 형태인 <마시는산수유진액>이 출시되어 음료처럼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천호식품 산수유 제품은 인공적으로 합성한 물질이 아니라 자연에서 얻은 산수유 그 자체를 건강식품화 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천호식품은 젊었을 때 건강을 지켜야 하는 것처럼 산수유도 30대부터 섭취할 것을 권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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