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예원(KB금융그룹)이 감기로 인한 고열과 인후통에도 불구하고 두산 매치플레이 첫 우승을 향한 행보를 8강으로 옮겼다.
이예원은 18일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 16강전에서 서연정(요진건설)을 상대로 3홀을 남기고 5홀을 리드, 승리를 따냈다.
이예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데뷔 첫 매치플레이 우승과 함께지난 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수확하게 된다.
이예원은 서어진(DB손해보험)을 꺾고 8강에 진출한 고지우(삼천리)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KLPGA] 이예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정상…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KLPGA] 이예원,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
[KLPGA] '대세' 이예원, 박도은에 '진땀승'...두산 매치플레이 첫 승
[KLPGA] 이예원, 두산 매치플레이 첫 우승 '순항'…서연정과 8강행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