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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장타왕' 김아림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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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사상 첫 프랑스 국적 선수의 우승이었다.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한 부티에는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8언더파 276타)을 무려 6타차로 따돌렸다.
LPGA 메이저대회 첫 출격에 나선 김수지는 4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9위에 오르며 국내파의 자존심을 지켰다.
박민지는 5언더파 66타로 고진영 김효주 지은희 등 LPGA에서 활약중인 특급 한국선수들과 함께 공동 20위(2언더파 282타)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