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김주형(20)이 PGA(미국프로골프)투어 2승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인 선수들이 대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김주형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 잡은데 이어, 김성현(24)은 20언더파 264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7위(19언더파 265타), 김시우는 공동 8위(18언더파 266타)의 성적을 올렸다. PGA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자 포함 톱10에 4명 포함된 것은 이 대회가 처음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