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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정윤지(22·NH투자증권)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
전반에만 버디 3개(보기 1개)를 낚았던 박민지는 15번홀 서드 샷이 워터 헤저드에 빠지며 벌타를 받은 뒤, 더블 보기로 홀을 마쳤고, 17번홀(파4)에서도 보기로 흔들렸다. 박민지는 18번홀(파5)에서 서드 샷으로 약 2m 버디 퍼트 기회를 잡았지만, 공이 홀컵을 외면하면서 정윤지와 공동 선두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이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