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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클래식 2022가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선수들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김지현은 "이 코스에서 연습을 많이 해봐서 누구보다 이 코스를 잘 안다고 생각한다. 코스 세팅이 어렵게 되어있어서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선수들보다 코스를 잘 알기 때문에 어떻게 공략을 하고 어떤 실수를 하면 안되는지 판단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며 "편하기도 하지만 똑같이 어렵다. 티샷부터 이렇게 집중을 놓지 않은 적이 없는데 이 코스는 티샷부터 퍼트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정신적으로 힘들다. 남은 이틀 정신 바짝 차리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남은 이틀에도 오버파를 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