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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 제휴 골프장 300개 돌파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08-24 16:57 | 최종수정 2022-08-25 08:55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제휴 골프장 수 300개를 돌파했다.

티스캐너는 최근 강화웰빙리조트를 포함해 경기권 2곳(강화웰빙리조트, 더반), 충청·대전권 3곳(감곡, 마론뉴데이, 한미르대덕), 강원권 3곳(라데나, 알펜시아트룬, 인터불고원주), 영남권 3곳(베이스타즈, 루나엑스, 이지스카이), 호남권 1곳(웅포) 골프장의 예약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티스캐너는 2017년 론칭 후 2019년 제휴 골프장 200곳을 돌파한 이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운영 중인 골프장은 500여 개로, 그중 60%의 골프장을 티스캐너를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티스캐너는 2022년 기준 누적 다운로드 120만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 수도 약 90만 명에 이르렀다.

티스캐너와 신규 제휴를 맺은 강화웰빙리조트는 강화도 남단에 위치한 9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2, 3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해안가에 위치해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9월 1일 골프장 개장과 동시에 티스캐너에서 강화웰빙리조트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금강이 보이는 시그니처 홀을 보유한 웅포는 8월 말부터 티스캐너에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반과 한미르대덕은 티스캐너와 골프장 티타임을 동시 오픈했다.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강신혁 팀장은 "티스캐너가 강화웰빙리조트의 신규 개장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신규 제휴 골프장뿐만 아니라 티스캐너와 제휴를 맺은 모든 골프장에 최고의 골프 예약 플랫폼으로서 함께 할 것"이라며 "오는 9월에는 보다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티스캐너 이용자를 위해 각종 이벤트는 물론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도화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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