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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가 2020년 신제품 'ST200 드라이버' 출시 기념으로 샤프트 무료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드라이버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이 대상이다. 'ST200 드라이버'를 구매해 사용해 본 후, 스펙이 맞지 않는 경우 동일 샤프트 모델 내에서 다른 강도의 샤프트로 무료 교환해 준다. 샤프트 무료교환은 한국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1회 교환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 전담창구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미즈노는 "이번 행사는 ST200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투어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보다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미즈노 ST200 드라이버는 투어 선수들의 플레이와 미즈노 글로벌 R&D센터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모델이다. 현재 루크 도널드와 키스 미첼과 LPGA투어 전지원과 KLPGA 소속 나희원, 최은우 선수 등이 사용 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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