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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의 꿈을 사실상 접었다.
단독 선두 리키 반스(미국)와는 8타차다. 반스는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이며 11언더파 205타로 전날 선두였던 브렌던 스틸(미국·10언더파 206타)을 한 타차로 밀어냈다.
전날 공동 5위까지 올랐던 강성훈(29)은 3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무너졌다.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9위까지 추락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