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마이어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4일에 미국 미시간주 블라이더필드CC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31%가 1번 선수인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4번 브리타니 린시컴과 2번 양희영이 각각 49.39%과 46.74%로 뒤를 이었고, 7번 유선영(44.93%)을 비롯해, 3번 모건프레셀(44.26%), 5번 안나노르드크비스트(40.58%)는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다른 선수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가 3~4언더파(35.49%) 예상이 가장 높아 대상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양희영을 비롯한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 유선영 등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스페셜 22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6시 50분에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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