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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와 함께하는 2014 브리지스톤골프 사랑나눔 골프대회 성료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8:06


석교상사가 주최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2014 브리지스톤골프 사랑나눔 골프대회'가 27일 경기도 용인 태광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2005년 제1회 투어스테이지 자선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이어 온 이번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참가비 뿐 아니라 대회의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와 길음안나의 집에 기부한다.

올해 초 석교상사는 유니세프의 'School for Asia 캠페인' 후원 협약을 했다. 'School for Asia 캠페인'은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기초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아시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의 수익금은 'School for Asia' 캠페인을 후원하게 된다.

석교상사 이민기 대표는 "사랑 나눔의 실천을 통해 내 스스로 뿌듯함과 감동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된다. 사랑나눔의 진짜 수혜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아니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우리의 따뜻한 B(브리지스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이어 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석교상사가 주최한 사랑나눔 골프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석교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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