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가 주최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2014 브리지스톤골프 사랑나눔 골프대회'가 27일 경기도 용인 태광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2005년 제1회 투어스테이지 자선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 이어 온 이번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참가비 뿐 아니라 대회의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와 길음안나의 집에 기부한다.
석교상사 이민기 대표는 "사랑 나눔의 실천을 통해 내 스스로 뿌듯함과 감동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된다. 사랑나눔의 진짜 수혜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아니라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우리의 따뜻한 B(브리지스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을 이어 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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